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공유를 수년간 걸쳐 괴롭힌 악플러가 법적 처벌을 받는다.
29일 공유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공유 악플러에 대한 처벌을 알렸다. 매니지먼트 숲은 "배우 공유를 향해 2020년부터 상습적으로 악질적인 비방과 허위 사실을 유포해온 가해자에 대한 고소 결과, 최근 대전지방법원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의 유죄 판결이 선고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가해자는 허위 사실을 담은 글과 댓글을 반복적으로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하여 배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고 법원은 이러한 범행의 악의성과 중대성을 명확히 인정하여 유죄를 확정했다"라고 짚었다.
이와 함께 매니지먼트 숲은 동일한 원칙 하에 악성 게시물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고 있다면서 "현재 진행 중인 사안을 비롯해 앞으로도 어떠한 선처나 타협 없이 강력한 조치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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