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신장 재이식 앞두고도 끓였다…새벽 짬뽕 직접 '팔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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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박지연이 게재한 사진/박지연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이수근(50)의 아내 박지연(38)이 새벽 짬뽕 야식을 인증했다.

박지연은 30일 자신의 계정에 "무늬오징어짬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연이 짬뽕을 끓이기 위해 준비한 재료들이 담겼다. 싱싱한 무늬오징어와 바지락, 쪽파와 다진마늘 등이다. 특히 무늬오징어는 껍질이 벗겨진채 내장까지 제거된 상태로, 이미 손질을 끝낸 것으로 보인다. 곧바로 요리에 들어가기 직전 신선한 재료들이 괜스레 군침을 돌게한다.

이어 박지연은 팔팔 끓고 있는 짬뽕을 영상으로 자랑했다. 오징어와 바지락은 물론 홍합과 꽃게, 당근, 양파 등 다양한 해산물과 채소들이 어우러져 얼큰한 국물을 뽐내고 있다. 짬뽕 특유의 빨간 국물과 풍부한 건더기가 절로 입맛을 자극한다. 새벽 시간 재료손질부터 완성된 짬뽕까지 인증한 박지연의 부지런함이 놀라움도 자아낸다.

박지연은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11년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이식 수술을 받았으며, 최근 친오빠가 신장 기증자로 나서 8월 중 신장 재이식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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