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아이브 멤버들이 선택한 의상이었다.
아이브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경기에 시축과 하프타임 공연을 했다.
이날 아이브는 축구장이라는 장소와 무대의상 모두를 놓치지 않는 의상을 선택했다. 숏팬츠에 상의는 유니폼을 리폼했다. 그러나 숏팬츠를 입었음에도 장원영의 의상이 너무 몸에 딱 달라붙는 원피스라 'TPO와 맞지 않는거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또 공을 찰 때 불편해보인다는 지적도 잇따랐다.
해당 의상은 멤버들의 의견이었다. 공연 후 레이는 팬플랫폼에 '우리 아이브 유니폼도 짱 귀엽지'라며 '우리가 각자 입고 싶은대로 리폼 부탁한거야'라고 했다. 스타일리스트가 아닌 멤버들의 개인 취향을 반영해 리폼한 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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