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왔다더라"…한남동 놀이터에 뜬 '두 아이의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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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송중기의 놀이터 목격담이 전해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리듬체조 선수 출신 손연재는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남편 미안해,, 나 너무 신나♥ 한남동에 우아떨러간 손연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손연재는 육아를 잠시 뒤로한 채 홀로 한남동 나들이에 나선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제가 요즘 촬영을 집에서 하다 보니까 남편이 원래 재택근무 하는데 자꾸 밖을 배회한다고 해서 오늘은 제가 자유를 얻었다"며 웃었다.

이어 "그래서 오늘 제작진분들이랑 데이트도 할 겸, 한남동 주민의 진짜 코스들을 가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손연재는 단골 브런치 카페를 찾아 식사를 즐겼다. 그는 "오래된 곳인데 가볍게 후루룩 먹고 나가기 좋고, 아기 의자가 있어 준연이 데리고 자주 온다. 바로 옆에 놀이터가 있다. 밥 먹고 항상 놀이터 가는 코스라 자주 들른다"고 설명했다.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배우 송중기 목격담을 전했다. / 유튜브 채널 '손연재'

이후 다음 장소로 이동하던 중 그는 인근 어린이 놀이터를 지나며 "여기가 준연이 노는 놀이터인데 여기가 한남동 어린이 놀이터다. 송중기 씨도 왔었다고 하더라. 그런 놀이터다"라며 목겸담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송중기는 지난해 6월 아내와 용산구 한남동에서 유아차를 끌며 산책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송중기는 2023년 1월 영국 출신 전(前)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해 같은해 6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지난해 11월 딸을 얻음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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