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 현판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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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중립 실현과 도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을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전북도는 29일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큐어키친슬'에서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도청 전경 ⓒ전북도 (포인트경제)
전북도청 전경 ⓒ전북도 (포인트경제)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은 친환경 식자재 사용과 쓰레기 저감 등의 실천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해야 인증이 부여된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중립 실현과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2024년부터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 인증제를 도입했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6월 두 차례에 걸쳐 총 9개 음식점을 선정했으며 음식점은 감로헌, 러빙헛, 카페오늘, 프레종, 꼬베, 녹두꽃, 베르자르당, 우리밀누룩꽃빵, 큐어키친슬이다.

송금현 전북특별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저탄소 식생활 실천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작지만 강력한 실천"이라며 "이번 현판 전달식을 계기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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