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4세대 아이돌 감성으로 무장한 힙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혜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닐라 팬들 봐서 너무 행복했어요. 너무너무 고마워요. 곧 마닐라에 돌아올게요. 모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게시글에는 최근 진행한 ‘2025 혜리 팬미팅 투어 웰컴 투 혜리스 스튜디오’(2025 HYERI FANMEETING TOUR Welcome to HYERI‘s STUDIO) 마닐라 공연의 현장이 담겨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어두운 계열의 크롭 톱과 카고 팬츠를 매치해 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골드 체인 목걸이와 손등을 타고 흐르는 액세서리로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고, 스트레이트 흑발과 또렷한 눈매로 시크한 무드를 완성했다. 2010년 데뷔가 무색할 만큼 젊고 트렌디한 감각이 눈에 띄었다.
네티즌들은 혜리의 사진에 큰 반응을 보였다. "소중한 언니... 미모가", "이번 마닐라도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팬들 사랑 잔뜩 받아서 예뻐지네에" 등 댓글이 달렸다.
한편 혜리는 2025년 개봉 예정인 영화 ‘열대야’에 우도환, 장동건, 박성훈과 함께 출연한다.
또한 혜리는 최근 댄서 우태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배우 사생활 영역으로 확인이 불가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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