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25 S-Classic Week' 사계 선율 공연 개최

[포인트경제] 신한은행은 내달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2025 S-Classic Week’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이 참여해 ‘사계의 선율’을 주제로 한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신한은행은 2021년 6월 세종문화회관과 ‘문화예술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8월 신한음악상 역대 수상자들이 연주하는 ‘S-Classic Week’를 정례화했다. 올해 공연은 ‘설렘의 서곡 봄’, ‘열정 끝에 평안 여름’, ‘affetuoso(사랑스럽게) 가을’, ‘8월의 설국 겨울’ 등 사계절의 음악적 흐름을 창의적 구성과 새로운 시각으로 표현한다.

관람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8월 공연일정 화면에서 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계절의 음악적 여정 속에서 의미 있는 계절을 음악을 통해 느껴보시기 바란다”며 “연주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수상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신한음악상을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한음악상은 2009년 금융권 최초로 도입된 신한은행의 대표 문화예술 지원 사업이다. 국내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마스터클래스, S-Classic Week 무대 경험 등 지속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