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신세계가 지역 대학과 협력해 미래 유통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실무 체험부터 취업 지원까지 탄탄한 교육과정으로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광주신세계는 6월 30일부터 7월 25일까지 지역 대학생 12명을 대상으로 하계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현장 실무 경험과 유통업 이해의 기회를 제공했다.
4주 동안 진행된 교육은 △직무 탐색 △영업 현장 체험 △마케팅 실무 △사회공헌활동 △모의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MZ세대 영상 제작과 'S-BOX' 봉사활동 등에 직접 참여하며 기업 문화를 체험했다.
참여 학생 최진서 씨는 "이번 실습을 통해 기업 문화와 전문성을 배우며 미래 career에 대한 비전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훈 대표이사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유통업의 매력을 알리고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강조했다.
광주신세계의 이러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지역 유통 생태계 발전과 청년 취업 지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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