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욱, 회장님의 '파격' 출근 ootd.. "딸이 청바지 회사 다녀서"

마이데일리
홍정욱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남궁원의 아들 홍정욱이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홍정욱은 25일 소셜미디어에 "생전 첫 청바지 출근, 청바지 회사에 다니는 뉴욕의 딸 덕분에 불변의 드레스코드가 허물어졌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정욱은 푸른색 상의 티셔츠에 데님바지를 매치해 캐주얼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 운동화를 신고 티셔츠의 소매를 걷어올리고 한 손엔 커피잔을 들고 있어 마치 집에서나 볼수 있는 편안한 차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홍정욱은 "생전 첫 청바지 출근"이라며 이날의 ootd가 일반적이지 않다고 전했다. 홍정욱의 딸이 뉴욕의 청바지 회사에 다닌다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딸이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청바지를 입고 첫 출근이라 그런지 어색해하는 느낌도 있다.

홍정욱 소셜미디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핏이 좋으시네요" "셔츠를 내어 입어보세요" "완전 대학생 같으세요" "따님 덕 보시네요"라는 댓글을 달며 홍정욱의 첫 도전을 응원했다.

한편, 홍정욱은 배우 남궁원의 아들로 중학교 2학년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하버드 대학을 졸업했으며 그의 자서전 '7막 7장'의 저자로 유명하다.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헤럴드 경제'의 회장을 역임했으며 지금은 프리미엄 홀푸드 기업 '올가니카'의 회장을 맡고 있다.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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