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러닝만 해라, 이래서 동호회 안 좋아해"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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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배우 진태현이 러닝 크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진태현은 26일 개인 SNS에 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질문에 대답했다.

그는 러닝 크루에서 멋진 남성분이 내 번호를 따갔다. 같이 뛰면 질투하는 여성도 있어 신경 쓰인다'고 하자 "죄송하지만 그런 러닝 크루 관심 없다. 러닝 크루면 러닝만 하셔라. 내가 동호회를 안 좋아하는 이유가 그런 것이다. 신경 쓰이면 혼자 뛰어라. 운동은 혼자 해도 행복하다. 그리고 혼자 오해하는 걸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러닝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하늘나라로 먼저 간 현재 유일한 친딸과 약속이다. 마라톤 완주를 선물로 할 수 있을 때까지 약속을 지키려 한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최근 갑상선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며 하반기 마라톤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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