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 이후 재활 중인 근황을 전했다.
25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에 “대관령 회복 재활 전훈 5일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내 박시은과 함께 운동 후 셀카를 찍는 진태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땀에 젖은 얼굴과 운동복 차림은 회복을 향한 그의 노력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진태현은 “아직은 빠르게 달리지 못하고 숨은 가쁘고 몸은 무겁다. 그래도 조금씩 달리니 너무 좋다”며 재활 중 느낀 소회를 솔직하게 전했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달 24일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다행히 전이도 없고, 깨끗하게 수술이 됐다. 항암치료는 하지 않으며, 성대나 목소리에도 이상이 없다”고 밝혀 팬들을 안심시켰다.
진태현은 2015년 1살 연상의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평소 연예계 대표 ‘러닝 마니아’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도 박시은과 함께 꾸준한 운동과 산책을 병행하며 회복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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