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이소라, 신동엽도 놀랄 미친 유연성 "나, 봉 좀 타는 여자"

마이데일리
이소라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모델 이소라가 세월을 무색하게 하는 포즈를 취해 놀람을 안겼다.

이소라는 24일 소셜미디어에 "역설적이게도 잡고 있는 손 외에 모든 곳의 힘을 빼야 매달려있을 수 있습니다 #힘빼기 #매달리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소라는 편안한 흰색 반팔 티셔츠와 그레이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필라테스 기구에 매달려있다. 그는 또 “손 외에는 다 힘을 빼야 한다”고 적어, 고난도 동작 속에서도 힘의 분산과 집중이 중요한 운동임을 전했다.

이소라 소셜미디어

사진 속 이소라는 고난이도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모델다운 유연함과 근력을 뽐냈다. 거울에 비친 모습과 공간 곳곳에 놓인 식물, 조명 등 감각적인 분위기까지 더해져 운동하는 모습마저 화보처럼 완성됐다.

누리꾼들은 “진짜 멋지다” “진정한 스포츠인” “나도 도전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건강한 일상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1969년 생인 이소라는 1992년 제1회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하며 데뷔했다. '연예가중계' '나혼자 산다' '아는 형님'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전 연인이었던 개그맨 신동엽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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