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결혼식을 올린지 열흘만에 기쁜 소식을 알렸다.
김준호는 24일 소셜미디어에 "오랜만에 광고 찍었네요^^ '엘피스 전기: 소울링' 홍보 모델 발탁! 글로벌 3억 명의 팬을 보유한 정식 라이선스 IP! 클래스를 재정의하는 MMORPG 사전 예약하면 선물이 쏟아진다람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준호는 ‘엘피스 전기: 소울링’ 홍보 모델로 발탁됐다고 알렸다. 1억 조회수 기록을 자랑하는 이 게임은 웹툰 원작 IP ‘엘피스 전기’를 바탕으로 전세계 3억 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김준호가 지난 13일 후배 개그우먼 김지민과 결혼한 데 이어 기쁜 소식을 전한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합니다람쥐" "겹경사네요" "와 대박 소식"이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하객은 약 1200명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1부 사회는 이상민, 2부 사회는 변기수와 홍인규가 맡았다. 2017년 지병으로 돌아가신 김지민의 아버지를 대신해 김대희의 손을 잡고 버진 로드를 걸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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