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변함없는 미모와 함께 우아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해미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레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1964년생으로 올해 61세인 그는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미는 뉴욕의 한 카페 창가에 앉아 도심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금발 머리와 은은한 메이크업, 깔끔한 화이트 셔츠와 블랙 팬츠 스타일링이 세련되고 단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창 너머로 펼쳐진 뉴욕의 풍경과 따스한 햇살이 어우러져 마치 한 장의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팬들은 박해미의 미모와 분위기에 감탄을 표했다. “사진 잘 나왔네요 보기 좋습니다. 오늘 하루도 파이팅 하세요”, “아아 너무 예뻐요! 내 마음을 다 훔쳐 갔어”, “이쁜 우리 언니 거기서도 빛나네” 등 댓글이 이어지며 뜨거운 응원이 쏟아졌다.
박해미는 2018년 전 남편 황민의 음주운전 사고로 뮤지컬 단원 2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로 인해 그는 2019년 5월 협의 이혼했다. 이후 사고에 대한 책임과 유가족과의 합의 과정에서 큰 빚을 떠안게 됐다. 최근 박해미의 아들 황성재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어머니가 진 빚이 15억 원에 달하며, 가족이 함께 갚아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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