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토] 폭염, 폭우가 할퀸 밥상 물가…배추 가격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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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최근 이어지고 있는 폭염과 폭우로 인해서 배추와 시금치 가격이 한 달 동안 최대 2배 이상 올랐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3일 기준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이 5,315원으로 지난 6월 내내 3000원대 초중반대를 오갔지만 이달 들어 급격히 오르면서 약 2,000원 이상 오른 가격을 보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배추 비축 물량을 지난해의 2배인 3만 5000톤을 확보할 계획이다. 정부도 최근 급등한 품목에 대해 할인 지원을 통해 소비자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대형마트들도 소비자 유치를 위해서 사전 수매계약 등으로 가격을 낮추고 최대한 할인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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