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환경미화원 위한 선물...우리보리찰보리빵, 팥빙수 300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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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경북 포항시 환경관리원들을 위한 특별한 여름 선물이 올해도 이어졌다.

우리보리찰보리빵 박태준 대표. 사진=신현기 기자(포인트경제)
우리보리찰보리빵 박태준 대표. 사진=신현기 기자(포인트경제)

전통 보리빵 전문점 '우리보리찰보리빵'(대표 박태준)은 지난 22일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포항시 환경관리원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팥빙수 300개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2021년부터 매년 여름철마다 이어진 선행으로, 올해로 4년째다.

박태준 대표는 무더위 속에서도 청결한 도시 환경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새벽부터 직접 팥빙수를 만들었다.

박 대표는 "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땀 흘리는 환경관리원분들께 작은 시원함과 정성을 전하고 싶었다"며 "지역을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늘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의곤 포항시청 노동조합 위원장은 "시민의 따뜻한 응원은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께 큰 힘이 된다"며 "이러한 정성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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