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정은표가 아들 정지웅의 근황을 전했다.
정은표는 “지웅이가 출연한 유튜브 ‘션과함께’가 업로드되었습니다. 션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웅이와 대화를 많이 나눈다고 생각했는데,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생각들을 들을 수 있어 새로웠습니다. 몸무게가 120kg 넘게 나갔었다는 말은 저희 부부도 처음 듣는 이야기였고, 충격적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식들을 다 안다고 생각하는 건 부모의 착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수 션이 정지웅과 어깨동무를 하며 함께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군 복무를 마친 정지웅은 군대에서 꾸준한 운동을 통해 30kg을 감량한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정은표는 200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첫째 아들 정지웅은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서울대학교에 합격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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