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멍! 나도 머드축제 간다" 제28회 보령머드축제에서 '멍!드존' 운영

[프라임경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이색 체험공간 '멍!드존'이 제28회 보령머드축제에서 운영돼 눈길을 끌고 있다.

보령시와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멍!드존'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입장할 수 있는 무료 체험존으로, 머드 축제에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더하고 있다.

'멍!드존' 운영 시간은 평일(월·목)에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주말(금·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점심시간에는 오후 1시30분부터 2시30분까지 휴식시간(Break Time)이 있다.

다만, 8월6일은 안전점검을 위한 휴무일이며, 7월25일과 8월7일은 각각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로 운영된다.

 

'멍!드존'은 귀여운 강아지 인형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반려동물 전용 놀이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반려동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령시 관계자는 "반려견을 키우는 가족들도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머드축제는 세계적인 여름 축제로 자리 잡은 가운데, 올해는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