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이적설' EPL 시즌 19골 공격수, 브렌트포드 훈련 캠프 떠났다…'프랭크 감독과 재회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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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감독과 위사/게티이미지코리아프랭크 감독과 위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 영입설이 주목받는 브렌트포드 공격수 위사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영국 BBC는 22일 '위사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위사는 포르투갈에 있는 브렌트포드의 훈련 캠프를 떠났다. 위사는 클럽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며 위사 영입에 토트넘, 뉴캐슬, 노팅엄 포레스트가 관심이 있다. 특히 토트넘과 뉴캐슬은 위사와의 개인 조건을 합의하는 것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브렌트포드는 위사와 재계약을 시도했지만 위사는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 브렌트포드의 음뵈모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고 브렌트포드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위사와 음뵈모 모두 잃을 생각이 없다. 위사는 브렌트포드와의 계약이 1년 남았지만 1년 연장 옵션이 있다'고 언급했다.

영국 어슬레틱은 22일 '뉴캐슬은 위사 영입을 위해 2500만파운드를 제안했고 뉴캐슬은 이적료로 5000만파운드를 책정했다. 뉴캐슬은 브렌트포드에 거절 당했지만 위사와의 개인 조건 합의에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브렌트포드는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으로 떠났고 음뵈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고 뇌르고르는 아스날로 이적했다. 핵심 선수들과 감독이 떠난 브렌트포드는 위사는 붙잡으려 한다'고 언급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지난 18일 '위사는 브렌트포드를 떠나고 싶어하고 프랭크 감독을 따라 토트넘으로 이적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위사는 2024-25시즌 프랭크 감독의 지도와 함께 브렌트포드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공격수'라고 언급했다.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쿠두스를 영입했고 텔을 완전 영입했지만 깁스-화이트 등 공격진 추가 영입 가능성이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콩고대표팀의 공격수 위사는 지난 2021년부터 브렌트포드에서 활약했다. 위사는 지난 4시즌 동안 브렌트포드에서 매 시즌 프리미어리그 30경기 이상 출전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왔다. 위사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9골을 터트려 리그 득점 순위 6위에 오르는 맹활약을 펼쳤다.

위사/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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