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미용사' 이지현, 장영란 머리 직접 커트 "영란언니 떨지마"

마이데일리
이지현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이지현이 헤어 디자이너로 완벽 변신했다.

이지현은 23일 소셜미디어에 "영란언니가 다녀갔어요~~ 이십대부터 정말 함께 방송국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던 영란언니, 영란언니를 위해첫 가위 개시했어요!!! 장비발ㅋ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지현은 이어서 "영란언니 머리도 잘라주고 수다도 떨고 재밌고 행복한 시간이였어요"라며 헤어 디자이너로 변신한 후 장영란의 머리를 직접 커트하면서 날렵한 손놀림을 보여줬다.

이지현 소셜미디어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현은 흰색 원피스에 갈색으로 염색한 긴 머리를 풀어헤치고 헤어 디자이너의 장비인 가위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장영란을 위해 '첫 가위 개시'를 했다며 20대부터 방송국에서 함께 알고 지냈던 언니와의 친분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이다.

또 이지현은 장영란을 미용실 의자에 앉히고 흰 천을 목에 두른 장영란의 머리를 신중하게 다듬고 있다. 아이돌 출신인 이지현은 오랜 노력 끝에 얼마전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이제는 헤어 디자이너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이지현은 2016년과 2020년 두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후 현재 1남 1녀를 홀로 양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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