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지예은이 '런닝맨'에서 집을 최초로 공개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배우 지예은의 감성 충만한 독립 하우스가 최초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이사 후 집 꾸미기를 마친 예은 하우스에 집들이 손님으로 나섰다. 지예은은 뿌듯한 미소로 멤버들에게 웰컴 드링크를 내 온 뒤 룸 투어를 안내했다. 그러나 까마득한 인생 선배인 멤버들은 실속보다 감성으로 점철된 집안 풍경을 바라보며 "너 이러면 돈 못 모아!"라며 연신 잔소리를 쏟아냈다.
그럼에도 지예은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감성 하우스를 위해 '이것' 금지령까지 선포하며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지예은의 독립 하우스 풍경은 어땠을지 감성을 위한 불문율의 정체는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방송은 '해피 예은 데이' 레이스로 꾸며져 이사와 생일이 겹친 지예은을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통 큰 상품을 걸고 미션을 진행했다. 하지만 미션에 성공했다고 기뻐하긴 금물, 미션에 성공해도 판넬을 뜯어서 나온 글자 조합의 물건만 얻을 수 있기 때문인데 과연 멤버들은 막내 지예은이 꿈꾸는 선물을 품에 안겨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오는 27일(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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