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이번엔 치어리더? 시스루+숏 미니스커트 "동휘씨 고마워"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김혜수가 커피차 앞에서 또 한번 화사한 미모를 뽐냈다.

김혜수는 23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이동휘 배우님 고맙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은은한 베이지톤의 시스루 상의에 반짝이는 데님 숏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세련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갈색 볼캡과 스니커즈를 더해 편안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커피차는 배우 이동휘가 김혜수를 응원하기 위해 보낸 것으로, 김혜수가 출연 중인 ‘두 번째 시그널’ 촬영 현장에 도착했다. 이동휘는 "김혜수-이제훈 배우와 모든 '두번째 시그널' 팀을 응원합니다, 무더운 날씨 시원한 음료 드시고 힘내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김혜수의 포스터가 걸려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혜수는 커피차 앞에서 밝은 미소로 포즈를 취하며 “#이동휘배우님 고마워요”라는 글을 남겨 훈훈한 선후배 우정을 전했다.

한편 김혜수는 tvN 개국 20주년 특별기획작 '두 번째 시그널'로 시청자와 다시 만난다. '시그널' 시즌 2는 현재 제작에 한창이며, 2026년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혜수와 조진웅, 이제훈, 안재홍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