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근황 사진을 올렸다.
광희는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바쁜 하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광희는 평소 방송에서 나올 때와 달리 긴 장발 머리를 보여줘 팬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에서 그는 차 안에서 민소매티셔츠를 입고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모자를 살짝 머리 위에 걸치고 정면 얼굴을 보여줬다.

그러나 정면 사진에서 번들거리는 입술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오뚝한 콧날, 갸름한 턱선, 아이돌 같은 외모를 자랑해 수많은 댓글이 남겨졌다.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사람들이 알아볼까 봐 마스크를 썼고 얼굴의 3분의 2를 가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루에 3번 옷을 갈아입으며 여행 사진을 찍는다던 말과 달리 이날은 한 의상으로만 쭉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잘생겼다", "아이돌 맞네 맞아", "갑자기 미모 갱신", "운동만 조금 더 하면 차은우?", "진짜 잘생기긴 했네", "마스크가 얼굴을 다 가리네", "지금이 리즈 시절 같음", "누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광희는 지난 10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SNS 속 삶에 대해 언급했다. MC들은 광희의 SNS에 "전부 해외여행 사진뿐이다", "여행 유튜버 아니냐"라고 물었고 광희는 "여행 갈 때 하루에 옷 3벌씩 갈아입는다. 매일 여행을 간 것처럼 하기 위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이준은 광희에 대해 "일면식도 없던 광희가 갑자기 찾아와 인사를 해 친구가 됐다"라고 말했다. 광희는 "엠블랙 이준, 샤이니 민호, 2PM 닉쿤과 옥택연 등 각 그룹 중에 눈에 띄는 멤버들에게 먼저 다가가 안면을 텄다. 이후 언론사 인터뷰를 할 때마다 그들과 베프라고 소개해서 인지도를 얻었다. 중소돌의 영업 전력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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