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나앤드론즈, 8월 15일 밀라그로 신작 기획 공연 '위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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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나앤드론즈 '위드' 포스터/밀라그로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사비나앤드론즈(Savina & Drones)가 밀라그로의 새로운 기획공연 '위드'(With)로 팬들과 만난다.

밀라그로(MILAGRO)는 23일 "사비나앤드론즈가 참여하는 기획 공연 '위드'(With)가 오는 8월 15일 마포구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라고 밝혔다.

밀라그로의 공연 브랜드 팔레트의 새로운 기획 공연 '위드'(With)는 "우리를 잇는 음악"이라는 콘셉트 아래, 아티스트와 팬이 깊이 연결되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팬과 아티스트의 정서적 거리감을 줄이고, 공연에서의 좋은 기억들을 특별한 추억으로 이어 공연 관람 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비나앤드론즈는 2010년 인디씬에 혜성처럼 등장한 싱어송라이터로, 강렬한 카리스마와 몽환적인 음색을 바탕으로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2017년 첫 정규 앨범 '가요'(Gayo)와 2025년 8년 만에 선보인 두 번째 정규 앨범 '라샤'(Lasha)가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팝 앨범’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평단과 음악 팬들로부터 꾸준한 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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