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서 뛰놀고 만들고 본다…신세계, 지역 아동 위한 여름 캠프 진행

마이데일리
/신세계프라퍼티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프라퍼티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스타필드 플레이’를 통해 올해도 전국 6개 스타필드 점포에서 지역 아동 1400명을 초청, 문화·놀이 체험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된 스타필드 플레이는 매년 여름 지역 아동들을 스타필드로 초대해 문화·엔터테인먼트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원데이 프로그램이다. 누적 참여 아동은 7100명에 달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이달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4주간 스타필드 하남·고양·안성·수원, 스타필드 시티 부천·명지 등 6개 점포에서 총 27차수에 걸쳐 진행된다.

신세계프라퍼티 임직원 250여명이 ‘별꿈서포터즈’로 동참해 놀이 친구이자 안전 가이드로 아이들과 하루 일정을 함께한다.

스타필드 시티 명지에서는 웨스틴 조선 부산과 그랜드 조선 부산 등 조선호텔앤리조트 임직원도 뜻을 모아 함께 참여하며 지역 연계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는 전 점포에서 문화 체험 클래스인 ‘클래스콕’을 확대 운영한다. 참가 아동과 임직원 서포터즈가 한 팀을 이뤄 모루 인형 키링 만들기, 캐릭터 캔들 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또한 스타필드 내 체험형 콘텐츠인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시설 ‘스몹’, 키즈 액티비티 테마파크 ‘챔피언’, ‘챔피언더블랙벨트’ 등에서 뛰어놀며 도전정신과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된 점심 식사, 영화 관람, 학용품·간식 등 기념품을 제공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여름방학을 응원한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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