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워터밤 여신'이라는 별명을 가진 가수 권은비가 산에 올라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권은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등산은 힐링이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등산 룩으로 무장한 채로 금정산 고당봉에 오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은비는 숲을 배경으로 산뜻한 아웃도어 룩을 선보였다. 화이트 바람막이에 베이지 조거 팬츠, 그레이 백팩과 블랙 볼캡을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햇살 아래에서도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와 맑은 눈빛이 돋보였다.

앞서 권은비는 지난 6일, 국내 최대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 무대에 올라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 브라운 부츠에 데님 반바지, 비키니 톱과 레드 셔츠를 매치한 카우보이 콘셉트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반전 매력을 보여준 권은비의 근황에 팬들도 반가움을 표했다. "아웃도어도 잘 어울리는 은비님. 등산은 힐링", "은비랑 함께라 더 힐링이지", "은비는 푸릇푸릇 한 산이랑도 잘 어울리네" 등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권은비는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 활동 이후 솔로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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