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키(본명 김기범)가 또 한 번 패션 감각을 뽐냈다.
키는 22일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별한 설명은 없었지만 키 특유의 감각적인 스타일과 분위기만으로도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키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공간 곳곳을 누비며 자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 올리브 색의 반다나와 자수 셋업을 매치해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그는 어깨에 라탄 소재 가방까지 더해 여름 분위기를 물씬 자아냈다.

키는 문화를 한껏 즐기고 있다. 전시 공간에서는 책 더미 앞에 서 있거나, 도자기 컬렉션을 감상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감각적인 패션과 함께 문화적인 취향까지 드러내며 ‘키 다운’ 일상을 보여줬다.
키 사진에 팬들 반응도 뜨거웠다. “이것도 혹시 티저..? 나 지금 과몰입해서 못 헤어 나옴”, “알록달록한 여름 여행 했구나~”, “엄마 나 이 사람 진짜 너무 좋아해”, "우리 기범이 너무 귀여워" 등 댓글이 쏟아졌다.
한편 키는 오는 8월 11일 세 번째 정규 앨범 ‘헌터(HUNTER)’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헌터’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10곡이 수록됐다. 약 1년 만의 컴백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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