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일품진로 25년산’ 100병 한정 크림서 추첨 판매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 25년산’을 리셀 플랫폼 크림(KREAM)을 통해 100병 한정 추첨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추첨은 일반 소비자에게 소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로, 응모는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48시간 동안 진행된다.

당첨자는 오는 25일 오후 2시에 발표되며, 당첨된 100명에게 1병씩 구매 기회가 주어진다.

제품 수령은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경기·부산 등 전국의 와인 전문 스토어 ‘레드텅’ 6곳에서 가능하다.

일품진로 25년산은 총 8000병만 생산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각 병에 고유 넘버를 부여했다. 프리미엄 레스토랑, 호텔, 바 등에서 한정 판매되며, 크림 추첨은 유일한 소비자 직판 경로다.

25년간 오크통에서 숙성한 원액 100%로 만들어졌으며, 목통의 위치를 주기적으로 조절해온 하이트진로의 숙성·블렌딩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다. 바닐라, 체리, 초콜릿 리큐어를 연상시키는 깊고 부드러운 단맛과 함께 오크통 특유의 스모키한 향이 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하이트진로는 꾸준한 연구개발과 설비 투자를 통해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의 정통성과 품질을 고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국내외 시장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