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폐업 아니에요"…하하, 요식업 실패 딛고 '월요 웨이팅' 대박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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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방송인 하하가 운영 중인 고깃집이 월요일에도 만석을 기록하며 건재한 모습을 보였다.

하하는 22일 개인 SNS에 "감사합니다! 월요 웨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하하가 운영하는 고깃집의 내부 풍경이 담겼다. 직원들이 분주히 움직이는 가운데 손님들로 가득 찬 매장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월요일임에도 자리를 기다리는 대기줄이 생겨 이목을 끌었다.

이에 하하는 "우리 폐업 아니에요. 월요 매진 완료"라고 덧붙이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하 SNS

하하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요식업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마무리 지으면 다시는 안 할 것"이라며 2014년 김종국과 함께 시작한 고깃집을 회상했다. 이어 "하나는 명동에 있었는데 개미 한 마리 없이 2년을 빈 가게처럼 보냈다. 월세를 생각해봐라. 매일 울었다"고 털어놨다.

현재 하하의 고깃집은 단 한 곳의 지점만 남아있는 상황. 그는 "정작 종국이 형은 '7년 전 그 돈은 없던 돈이라고 생각했다'고 하더라"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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