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를 낮춰라" 케이웨더, 폭염 대비 '쿨링포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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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폭염이 지속되며 '근로 환경 속 온도 낮추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날씨 빅데이터플랫폼 케이웨더(068100)는 폭염 속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는 쿨링포그(고압 안개분무 시스템) 제품군을 새롭게 출시했다. 케이웨더의 쿨링포그는 설치 공간의 체감온도를 크게 낮추는 기후적응솔루션으로서 공기 중 부유하는 분진, 악취 등 유해물질을 저감하는 성능도 탁월하다.

아울러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미세한 물 입자를 고압으로 분사해 두터운 안개층을 형성한다. 분사 직후부터 물 입자가 기화하며 공간을 효율적으로 냉각시킨다. 요즘과 같은 폭염 시기에는 기온 하강 효과가 더욱 크기 때문에 근로자들의 체감온도 하락 및 온열질환 예방에 특히 효과적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폭염으로 인해 지난 14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582명으로 전년 대비 약 2.67배나 증가했다. 발생 장소로는 작업장(28.6%)이 가장 많았다.

이에 케이웨더는 공장, 건설현장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비산·미세먼지, 악취유발균 등을 물 입자에 붙여 낙하시키기 때문에 쾌적한 공기 조성에도 도움을 준다. 물 입자가 공기 중에 체류하는 시간이 최대 10분에 달하는 만큼 접촉효율이 높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정전기와 그에 따른 화재도 예방이 가능하다.

특히 사용 환경에 따라 실내용과 실외용 2종류로 구분되며 작업장별 맞춤형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실내용의 경우 물 입자를 분사하는 미스트 팬을 천장이나 벽에 설치할 수 있어 작업장의 공간 효율성을 높인다. 실외용 제품은 설치형과 바퀴가 부착된 이동형으로 나뉘며 설치형은 트럭과 같은 차량에 탑재해 운용할 수도 있다.

또한 케이웨더 쿨링포그는 체감온도, 온·습도를 측정하는 체감온도계와 연동해 환경 조건에 따라 작동하는 인공지능(AI) 기능도 향후 탑재할 예정이다.

사물인터넷(IoT)를 통한 원격제어도 지원해 폭염 시 더욱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가능하다. 케이웨더는 기존에 구입했던 제품도 AI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개발을 진행 중이며, 가능한 많은 고객이 해당 기능을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는 "최근 기후변화가 산업계에 큰 영향을 미침에 따라 극단적인 기상현상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절실해졌다"며 "쿨링포그는 폭염 속 근로자의 건강과 쾌적한 작업환경을 유지를 위해 체감온도를 낮추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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