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 'F1 더 무비'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헀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F1 더 무비'(감독 조셉 코신스키)는 21일 5만 92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92만 4629명이다.
이 작품은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처재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레이스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2위는 애니메이션 영화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감독 시게하라 카츠야)이다. 같은 날 2만 9199명을 모아 35만 3331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한국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감독 장성호)는 2만 7646명을 동원해 3위에 안착했다. 누적 관객수는 41만 6054명이다. 이어 이선빈 주연의 '노이즈'(감독 김수진)가 2만 7202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150만 7401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은 23일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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