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나은이 완벽한 슬렌더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군더더기 없는 바디라인과 세련된 패션 센스가 어우러지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손나은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별다른 설명 없이 업로드된 사진 속 손나은은 슬림한 블랙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군살 하나 없이 매끈한 어깨 라인과 잘록한 허리, 길게 뻗은 다리까지 드러나며 '슬렌더 체형의 정석'이라는 찬사를 자아냈다.

그는 블랙 원피스에 블랙 뮬, 블랙 백을 매치해 올블랙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머리에 스카프를 반다나처럼 연출해 포인트를 더하며 단조로울 수 있는 룩에 감각적인 터치를 더했다.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무드가 돋보이는 룩으로 손나은 특유의 도시적인 이미지와도 잘 어울렸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진짜 사람 맞나요?", "패션이 아니라 몸매가 완성형", "손나은은 언제나 레전드"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손나은은 최근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의 생일파티에 불참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등 에이핑크 멤버들이 모두 참석한 단체 사진 속에서 손나은의 모습만 빠져 있어 팬들 사이에서 궁금증이 일었다.
손나은은 2011년 걸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해 'NoNoNo', 'Mr. Chu', 'LUV'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연기 활동을 본격화하며 드라마 '대풍수'를 시작으로 '대행사', 그리고 최근 작품인 '옥씨부인전'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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