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대전 엄마집 들러 다정한 한때.. "화살코, 엄마 닮았죠?"

마이데일리
서경석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개그맨 서경석이 고향 대전을 찾아 오랜만에 어머니와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서경석은 18일 소셜미디어에 "오랜만에 대전 행사 왔다가 엄마와 점심 식사 #엄마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서경석은 대전 지역 행사 참석 차 고향을 찾았고, 이 기회를 틈타 오랜만에 엄마를 만났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워하는 어머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수한 꽃무늬 원피스를 입은 어머니는 웃음이 가득한 얼굴로 손짓까지 곁들여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서경석 소셜미디어

특히 서경석의 어머니는 머리스타일부터 얼굴형, 화살코 모양까지 서경석과 비슷해 아들은 엄마를 닮는다는 속설을 입증했다. 서경석은 엄마와 다정하게 이야기꽃을 피우며 "엄마 건강하세요"라고 말해 자상한 아들의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어머니랑 눈매랑 코가 너무 닮았어요” “화살코 유전자” "효자시네요" "대전 자주 오세요"라는 반응을 보이며 모자의 닮은꼴 외모에 신기함을 표현했다.

한편 서경석은 최근 쉽고 재미있게 한국사를 읽을 수 있는 신간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을 출간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1993년 mbc 개그콘서트 금상으로 데뷔했으며 '웃으면 복이와요' '오늘은 좋은날' '테마게임' 등에 출연했다.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서경석, 대전 엄마집 들러 다정한 한때.. "화살코, 엄마 닮았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