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임신' 박은영, 원하던 딸맘 됐다 "건강하고 예쁘게 키울게요" [마데핫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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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아나운서/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박은영 아나운서의 둘째 성별이 딸로 밝혀졌다.

18일 유튜브 채널 '아나모르나 박은영'에는 '드디어 둘째 성별 공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찐 리액션 가득했던 젠더리빌 파티 현장'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은영은 "오늘 아침에 병원에 다녀왔다. 드디어 니프티 검사 결과가 나왔다. 범준이 때문에 태교고 뭐고 신경 못쓰고 있지만 잘 크고 있다. 벌써 12주 차인데 6cm라고 한다. 노산임에도 검사 결과에 이상이 없다"며 기뻐했다.

이어 "요즘에는 니프티 검사를 하면 성별을 바로 알려준다. 그런데 지금 가려놨다. 우리 로빈이 엄마가 임신해서 고생했다고 젠더리빌 파티를 해준다고 한다. 너무 궁금하지만 기다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아나운서/유튜브 채널 '아나모르나 박은영'

집에 도착한 박은영은 첫째 범준이에게 여동생, 남동생 중 누가 더 좋은지 물었다. 범준이는 "동생 안 생기면 좋겠다"면서도 엄마 배에 귀를 가져다가 흐뭇함을 안겼다.

다음날 박은영을 위한 젠더리빌 파티가 열렸다. 박은영은 "아들이어도 좋지만, 딸이면 더 좋다는 마음으로 살았다. 저는 이제 99% 확률로 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결과는 딸이었다. 친구들은 진심 어린 덕담을 건넸고, 박은영은 "이렇게 축하해주신 만큼,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며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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