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업사이클링 필통과 문구세트를 제작해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을 통해 서울시우리동네키움센터협의회와 인천아동소년그룹홈협의회에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키움센터협의회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그룹홈협의회는 공동생활가정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15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융합형우리동네키움센터 동작13호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강현욱 신세계면세점 CSR팀장과 권현수 서울시우리동네키움센터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세계면세점은 매년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통해 업사이클링 연필, 핫팩 제작 봉사 외에도 포장재 줄이기 캠페인, 친환경 종이 쇼핑백 도입 등 다양한 자원순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환경경영 국제표준 ISO14001 인증도 보유 중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사이클링을 비롯한 친환경 활동과 사회적 배려계층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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