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정해인이 근황과 함께 팬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스윗한 매력을 뽐냈다.
정해인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2025. 07. 16 굿밤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들은 노을이 물든 하늘을 배경으로 촬영된 것으로 정해인의 감성적인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겼다.
사진 속 그는 갈색 재킷과 화이트 티셔츠, 팬츠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스카프를 더해 클래식하면서도 댄디한 무드를 연출했다. 전체적으로 톤온톤으로 정돈된 색감이 정해인 특유의 부드럽고 차분한 분위기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특히 그가 선택한 촬영 장소는 노을진 하늘과 넓은 자연 풍경이 조화를 이루며 마치 화보를 같은 장면을 완성시켰다. 멀리서 바라본 풍경 속 정해인의 모습은 한 편의 영화 스틸컷처럼 보였다. 팬들 사이에서는 "그림 같아요", "너무 멋있어요"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건 정해인의 짧지만 다정한 인사였다. 그는 "굿밤되세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팬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팬들과 소통을 잊지 않는 그의 진심이 묻어났다.
한편, 정해인은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 같은 사랑'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 작품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검사 고은새(하영)와 자신이 그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가 한집에서 동거를 시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유쾌하고도 애틋한 로맨스를 그린다. 이전 작품들에서 꾸준히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준 그가 '장태하'라는 캐릭터를 통해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정해인의 스윗한 근황과 더불어 새 작품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는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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