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딸 루희의 첫 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이지훈은 14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루희의 첫번째 생파"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같은날 소셜미디어에 "이 신박한 결혼식 같은 돌잔치는 무엇? ㅎㅎ 월요일 낮 12:30분 점심 돌잔치 ㅎㅎ 넘 좋은데요? 일 하다 점심 먹으러 나온 시간 같은?ㅎ 심지어 축가는 창정씨 소주 한 잔 ㅎㅎㅎ 나 여기 모인 연예인 하객과 인사 하면서, 스타일리스트로 돌아가 2000년 인기가요 1위 후보들과 대기실에 와 있는 줄 알았자나ㅎ 우리 루희 아빠 루희 엄마 루이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만 하세요~ 우리 루이 건강만 하거라~"라는 글과 함께 루희의 돌잔치 영상을 업로드했다.

김우리는 결혼식 현장을 영상에 담으며 임창정의 축가가 "심지어 소주 한잔"이었다며 2000년대 스타일리스트로 돌아가 인기가요 후보들과 대기실에 와있는 기분이었다고 말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지훈이 업로드한 돌잔치 현장 사진에는 "루희의 첫번째 생일을 함께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명하고 사랑이 많은 아이로 키우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포토 초대장과 함께, 사랑스럽게 차려 입은 루희가 동화 속 주인공처럼 연출된 포토존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무대는 기린, 치타, 토끼, 사자 등 동물 인형들로 꾸며져 있어 마치 숲속 파티장을 연상케 하며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아야네와 친분이 있는 가수 선예는 “루희 첫 돌잔치 왔어요”라며 소셜미디어에 소감을 남기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고, 아야네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지훈 역시 현장에서 딸을 위해 파티에 참석한 지인들과 사진을 찍으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2021년 결혼 후 지난해 7월 딸 루희를 품에 안았고, SNS를 통해 꾸준히 가족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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