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기 영식-현숙, '강남 고급 일식집' 데이트.. "우리 찾아보세요" 수수께끼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나는 솔로' 26기 영식-현숙 커플이 강남 일식 레스토랑 데이트를 즐겼다.

26기 영식은 13일 소셜미디어에 "첫방 나오고 바로 알아보시고 전화 주신 셰프님, 사귀자마자 바로 예약하고 이제야 방문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일식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고 있는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다채로운 일본식 요리와 고급 주류가 세팅된 테이블 위에 놓인 두 사람의 핸드폰이 시선을 끌었다. 휴대폰 화면 속엔 서로의 사진이나 셀카 영상이 재생되고 있어, 마치 “우리 사진 궁금하면 직접 찾아보세요”라는 수수께끼처럼 느껴진다.

특히 이들의 데이트는 고급 샴페인과 수제 맥주, 디저트까지 풀코스로 이어졌으며, 정성스러운 플레이팅이 인상적인 오마카세 스타일 일식도 함께 즐긴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현실 연애 보기 좋다” “왜 두분 사진은 없나요” “핸드폰 속 두분 나는 찾았다는” "수수께끼 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사람의 연애를 응원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솔로' 26기 현숙은 광수와 최종 커플이 되었지만, 방송이 끝난 후 영식과 현실 커플이 되었음을 알렸다. 영식은 "지금은 현숙님이랑 잘 지내고 있다"며 "현숙님이 지금 저에게 신나게 까불고 있다. 지금은 현커(현실 커플)다"라고 말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