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혹서기 대비 장애인 가정에 여름이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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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는 14일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폭염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여름나기 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총 500만원 상당의 여름 이불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10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근 이른 무더위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진 셈이다.

당진시복지재단은 "이번 여름이불 지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에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소외 없는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진발전본부 관계자는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된 폭염으로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이 더욱 힘들어진 상황"이라며 "이번 여름이불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지난달에도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건강검진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 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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