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리그+157개 팀 참가' 국내 최대 유소년 야구대회 열린다!…제2회 마이데일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19일 개최 [MD배]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한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 꿈나무들이 맞붙는다. 제2회 마이데일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마이데일리와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손을 맞잡고 야구 유망주들의 꿈의 무대를 연다.

제2회 마이데일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마이데일리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 횡성군, 횡성군체육회가 특별 후원한다. 또한, 롯데관광개발, 스포페이, 릴리맘, 한강식품, 보령헬스케어, (주)지엘플러스 바리미, 풀무원, 메디큐브, 유니시티코리아에서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18일 장충어린이야구장에서 개최한다. 18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진행된다. 새싹리그(9세 이하), 꿈나무리그(11세 이하), 유소년리그 (13세 이하), 주니어리그(16세 이하)로 나뉘어 벌어진다. 예선부터 결승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23일 결승전과 시상식 및 폐회식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총 7개 리그에 157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새싹리그 25팀, 꿈나무리그 28팀, 꿈나무 현무리그 17팀, 유소년 청룡리그 15팀, 유소년 백호리그 33팀, 주니어 청룡리그 10팀, 주니어 백호리그 29팀이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