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수원이 충북청주에 승리를 거두며 K리그2 선두 추격을 이어갔다.
수원은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20라운드에서 충북청주에 1-0으로 이겼다. 수원은 이날 승리로 12승5무3패(승점 41점)를 기록해 리그 선두 인천(승점 45점)을 승점 4점 차로 추격하게 됐다.
수원은 충북청주와의 맞대결에서 후반 41분 파울리뇨가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수원은 파울리뇨가 중거리 슈팅으로 충북청주 골망을 흔들었고 결국 수원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화성은 천안에 3-2 승리를 거뒀다. 화성은 최준혁, 최명희, 함선우가 연속골을 터트려 후반전 초반 점수 차를 크게 벌렸지만 천안은 후반 32분과 후반 45분 툰가라와 김성준이 만회골을 터트려 맹추격전을 펼쳤다. 화성은 경기 종반 잇단 실점에도 불구하고 천안과의 맞대결을 승리로 마쳤다. 전남은 경남과의 맞대결에서 1-0 승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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