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 동의 없이 시험관 임신” 이시영, 韓 발칵 뒤집어놓고 미국서 뭐 하나 봤더니[MD이슈]

마이데일리
이시영./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남편의 동의 없이 임신해 한국 사회에 윤리적 논란을 불러일으킨 배우 이시영이 근황을 전했다.

이시영은 12일 개인 계정에 “정윤이 외삼촌 집 2주 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시영./소셜미디어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아들 정윤 군과 함께 미국에 있는 친오빠 집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정원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기고, 아들을 스쿨버스에 태워 보내는 등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는 장면이 담겼다.

앞서 이시영은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과거 시험관 시술로 보관해두었던 배아를 전 남편의 동의 없이 이식했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을 통해 둘째 아이를 준비했으나, 수정된 배아를 이식하지 않은 채 시간이 흘렀고, 이후 자연스럽게 이혼 이야기가 오갔다”며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가던 시점에 배아 냉동 보관 기간이 만료될 시기가 다가오면서 폐기 여부를 결정해야 했고, 결국 직접 이식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해당 시험관 시술이 전 남편의 동의 없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생명 윤리 논란이 불거졌다.

논란이 계속되자 이시영은 결국 임신 고백글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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