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저출생 극복 위한 민간 연대, 현실이 되다"

맘스커리어
▲깃털 주식회사와 맘스커리어가 '저출산 극복과 산모·아기 건강을 위한 공식 후원 협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사진=맘스커리어]

 

[맘스커리어 = 최영하 기자] 깃털 주식회사와 맘스커리어가 깃털 물류 회의실에서 ‘저출산 극복과 산모·아기 건강을 위한 공식 후원 협약’을 지난 9일 체결하며 뜻깊은 연대를 시작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마케팅 협업이 아닌, 저출산 시대에 민간 기업이 사회 문제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를 고민한 결과물이다. 808바디풍, 808마사지건, 808골프장갑 등 위생과 건강 중심 제품을 전문 유통하는 깃털 주식회사는 국내외 물류, 3PL, 무역까지 아우르는 종합 유통 기업으로, 최근엔 각 제품군이 전국 유통망에 확대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맘스커리어는 대한민국 No.1 임신·출산 클래스 ‘케이클래스(K-Class)’를 운영하며 산모교실, 베이비페어, 문화행사 등을 주최하고 있는 예비 사회적 기업 언론사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 지원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콘텐츠 및 캠페인을 선도해 온 이력으로, 임신·출산·육아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깃털은 맘스커리어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 및 산모교실에 대표 제품인 808바디풍 드라이어를 비롯한 다양한 물품을 후원할 예정이며, 맘스커리어는 그간의 현장 경험과 콘텐츠 기획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질적 감동과 가치를 전할 수 있는 공동 캠페인을 함께 기획하게 된다.

 

▲이금재 대표가 직접 깃털 물류센터를 방문해 제품 보관 환경과 품목을 하나하나 확인하며 둘러보고 있다.[사진=맘스커리어]

 

협약식에 앞서 맘스커리어 이금재 대표는 직접 깃털 물류센터를 방문해 제품 보관 환경과 품목을 하나하나 확인하며, 어떤 제품이 산모와 육아맘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지를 현장에서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양사의 실무자와 마케팅 기획자가 함께 참여해 단순 명목상의 협약이 아닌 실행력 있는 파트너십의 시작을 함께 다짐했다.

대표 제품인 808바디풍은 고급 사우나나 프리미엄 골프클럽 등의 샤워 시설에 주로 설치되는 바디드라이어 제품군 중, 출력·소음·기능 면에서 국내 1위로 평가받는 프리미엄 위생 드라이어다. 강력한 풍속과 낮은 소음, 냉온풍 전환 기능 등을 갖춘 바디풍은 위생 민감도가 높은 환경에서 특히 선호되며, 최근에는 산모들이 수건 사용이 민감한 생식기 주변을 보다 위생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니즈에 맞춰 ‘산모용 위생 드라이어’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중이다. 현재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주요 유통 채널에도 순차적으로 입점 중이며, 위생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층에서 주목받는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제열 깃털 주식회사 대표는 “산모와 아기의 건강, 그리고 저출산이라는 거대한 문제를 민간 기업이 단독으로 해결할 순 없지만, 맘스커리어와 같은 실천력 있는 파트너와 함께라면 작은 변화부터 만들어갈 수 있다고 믿는다”며 “808 브랜드를 통해 위생과 건강이라는 본질적 가치를 더 많은 이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맘스커리어 이금재 대표 또한 “깃털의 물류력과 제품 경쟁력뿐 아니라, 사회 문제를 대하는 태도와 진정성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단순한 후원 그 이상의 변화, 진짜 필요한 사람에게 도달하는 실행 중심의 캠페인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의 출산율 저하와 가족 건강 이슈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기업과 언론, 플랫폼이 어떻게 함께 사회적 변화를 이끌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가 될 전망이다. 양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산모교실 후원, 캠페인 콘텐츠 제작, 전국 유통망 연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산모와 아기를 위한 실질적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맘스커리어 / 최영하 기자 [email protected] 

Copyright ⓒ 맘스커리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대한민국 저출생 극복 위한 민간 연대, 현실이 되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