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 다정다감 사내 소통 ‘소나기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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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캐피탈, 다정다감 사내 소통 ‘소나기 프로젝트’ 운영 /NH농협캐피탈 제공
NH농협캐피탈, 다정다감 사내 소통 ‘소나기 프로젝트’ 운영 /NH농협캐피탈 제공

[포인트경제] NH농협캐피탈은 임직원 간 소통과 공감 확대를 위한 사내 캠페인 ‘소나기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소나기’는 ‘소리·나눔·기쁨’의 앞 글자를 딴 명칭으로, 일상 속 작지만 따뜻한 변화를 통해 다정다감한 조직문화를 실천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소·나·기 프로젝트’는 무더위 속 소나기와 같이, 임직원들의 심리적 여유를 찾고 구성원들의 정서적 환기와 감성적 교류를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데 목적이 있다. ‘소·나·기’ 각각의 키워드는 다음과 같은 활동으로 구현된다.

‘소리(한시의 소리)’는 매주 월·수·금 오후 1시에 송출되는 ‘리부트 방송’을 통해 구현된다. 구성원들이 점심시간 이후 다시 업무를 시작하는 시점에 맞춰 음악, 격언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전해, 심리적 전환을 돕고 오후 일과를 기분 좋게 환기한다.

‘나눔(도서를 나눔)’은 본사에 마련된 책장을 통해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도서를 기부하고 대여하면서, 독서 후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책을 매개로 한 정서적 교류와 대화가 이어지고 있다.

‘기쁨(퇴근의 기쁨)’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가정의 날’에 울려 퍼지는 ‘퇴근송’으로 표현된다. 하루의 마무리를 기분 좋게 전하며, 구성원들이 조금 더 여유롭게 퇴근을 준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

NH농협캐피탈 장종환 대표이사는 “소나기 프로젝트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사내 소통의 흐름을 만들기 위한 실천적 시도”라며, “앞으로도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정서적으로 연결되고 배려받는 문화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캐피탈은 이번 프로젝트를 비롯해 CEO타운홀미팅, 신입직원 멘토링 프로그램(컬처핏) 등 다양한 소통의 제도들을 기획 중이다. 임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다정다감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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