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아이유~ 뭘 이런걸" 깜짝 아이스크림차에 살살 녹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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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오나라가 촬영장에서 아이스크림을 선물 받고 감동했다.

오나라는 11일 소셜미디어에 "지은이의 깜짝 써프라이즈는 대성공! 촬영장 도착하자마자 나를 왕 놀래킨 달콤한 아이스림차, 너무 고맙고 감동이야, 사랑해요 아이유, 덕분에 촬영장이 달달했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는 한 대의 아이스크림차 앞에서 밝게 웃고 있다. 오나라는 "이게 바로 지은이표 깜짝 선물"이라며 감동을 전했다. 아이스크림차에는 "오나라 선배님을 향한 나의 애정은 라지 사이즈, 아니 투엑스 라지 사이즈"라는 센스 넘치는 문구가 담겨 있어 시선을 끌었다.

오나라 소셜미디어

오나라는 손에 직접 아이스크림을 들고 포스터에 얼굴을 맞대며 함박웃음을 지었고 “우리 지은이 너무 감동이야, 사랑해요 아이유, 덕분에 촬영장이 달달했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이유와 오나라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후 꾸준하게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은 "둘 다 너무 사랑스러운 인연" "아이유 감동이야" "오나라 언니의 미소 행복 바이러스"라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나라는 7월 18일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착한 사나이'에 출연한다. 그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석철의 큰 누나이자 박 씨네 삼 남매 중 장녀 박석경 역을 맡는다. 오나라는 결혼도 사업도 실패한 후 집안에 바람 잘 날 없게 만드는 트러블 메이커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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