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마이데일리배' 유소년야구대회 개최, 2년 연속 두산 '클로저' 김택연도 응원한다[MD배 영상]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마이데일리배 유소년야구대회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제2회 마이데일리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가 7월19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마이데일리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는 올해로 2년째를 맞는다. 올해도 두산 베어스의 '클로저' 김택연이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이데일리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개최에 김택연은 "제2회 마이데일리배 유소년야구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소속 모든 선수가 멋진 경기를 펼치도록 진심으로 바랍니다.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지난 2024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두산에 입단한 김택연은 60경기에 출전해 3승 2패 4홀드 19세이브 평균자책점 2.08이라는 압권의 성적을 남기며 '신인왕' 타이틀을 확보했다. 단 1년 만에 두산은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로 성장한 것이다. 그리고 올해는 여러 우여곡절 속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김택연은 올해 33경기 기준으로 1승 1패 12세이브 평균자책점 3.11로 '2년차 징크스' 없이 두산의 뒷문을 책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