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가수 현아가 남편 용준형과 함께한 일상 사진을 공유했다.
7일 현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현아는 미술 전시관에서 단발머리를 하고 몰두하며 관람을 하고 있다. 하얀색 품이 넒은 원피스에 검은색 명품 가방을 메고 진지한 얼굴을 하고 있다.

또 현장에 있는 다양한 소품들과 작품들의 사진을 찍으며 옅은 미소를 보여줬다. 현아는 동안 외모에 작은 얼굴, 전성기 때 그대로의 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현아를 찍고 있는 용준형을 현아는 다리까지 숙이며 열정적으로 찍어 눈길을 끌었다. 현아는 용준형에게 애교를 부리는 듯 볼에 손가락을 대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그는 의자에 한쪽 다리를 올리고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으며 모델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현아는 전시장 한 쪽에 붙어 있는 'HOUSE RULES' 안내판을 포착해 사진으로 남겼다. 안내판에는 '지금 순간을 즐기기', '자기 자신을 사랑하기', '청소하기', '건강한 음식 먹기', '잘 자기', '행복하기'라고 적혀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살 진짜 많이 뺐다", "현아 얼마나 뺀 거야", "용준형이랑 잘 살고 있네", "보기 좋다", "사랑받으니 더 예뻐졌네", "단발 진짜 잘 어울린다", "얼굴 진짜 작다", "살 뺄 데가 어디 있다는 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아와 용준형이 관람한 '캐서린 번하드' 개인전은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되고 있는 것으로 총 140여 점의 다채로운 회화와 조각 작품을 선보이며 독창적인 시각 언어와 예술가로서의 태도를 심층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시기별 주요 작품들을 엄선해 시간 순으로 구성한 다섯 개의 섹션으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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