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숱 무슨 일이야…심형탁♥사야 아들 '하루', 초사이언급 비주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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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과 아내 히라이 사야, 아들 '하루'. / 심형탁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의 아들 '하루'가 생후 6개월을 맞아 깜찍한 근황을 전했다.

7일 심형탁은 자신의 SNS에 "하루 슬슬 6개월이네요. 뒤척일 수 있게 되어서 즐겁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하루는 바닥에 엎드린 채 손가락을 입에 넣고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으며, 또렷한 이목구비와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배우 심형탁과 아내 히라이 사야의 아들 '하루'. / 심형탁 인스타그램 캡처

함께 사진을 올린 아내 히라이 사야 역시 하루의 귀여운 모습에 애정을 듬뿍 담은 멘트를 남겼다. 사야는 "언제 머리가 내려갈까요?"라며 하루의 풍성한 머리숱에 궁금증을 보였다. "사자? 성게도 보여. 항상 초사이언인?"이라는 유쾌한 표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하루는 민들레 홀씨처럼 가볍고 몽실몽실한 머리숱과 '벼랑 위의 포뇨' 캐릭터를 닮은 크고 맑은 눈망울로 누리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 사이에선 "진짜 애니메이션에서 튀어나온 줄", "이미 완성형 비주얼", "하루 덕분에 힐링했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17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히라이는 일본 장난감 회사의 직원으로 심형탁이 촬영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24년 1월 첫아들 하루를 품에 안았다. 부부는 SNS를 통해 꾸준히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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