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유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사랑의 실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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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사랑의 실버카’ 지원사업. [사진=함양군](포인트경제)
함양군,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사랑의 실버카’ 지원사업. [사진=함양군](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경상남도 함양군 유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광현·이충희)는 8일 유림면사무소에서 주민 맞춤형 복지 강화를 위한 2025년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사랑의 실버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실버카’ 지원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 10명을 대상으로, 거동 불편 해소와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자미온 함양점에서 기탁한 여름 이불과 함께 각 가구를 방문해 실버카를 직접 전달하고, 사용법 안내와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속에 노인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행 보조기구를 구매하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안전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의미 있는 지원이 되고 있다.

함양군 유림면장은 “주민의 손으로 주민의 복지를 돌보는 것이 협의체의 핵심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함께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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