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커뮤니티' 르엘 리버파크 센텀, 부산 하이엔드 문화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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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건설이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단순 주거 공간을 넘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기준을 제시하는 '르엘 리버파크 센텀'을 선보인다. 

그간 부산에서 해운대 엘시티(LCT), 경동 제이드, W 등이 하이엔드 반열에 오른 건 오피니언 리더들 교류 공간이자 삶 품격을 높이는 커뮤니티가 꼽혀왔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이런 시장 요구를 넘어 3300평에 달하는 대규모에 입주와 동시에 모든 시설이 활성화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시설 제공을 넘어 '지속가능하고 활력 넘치는 커뮤니티 문화를 직접 조성하겠다'는 것으로, 부산 하이엔드 시장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란 평가다.

실제 르엘 리버파크 센텀에는 축구장 1.5개 면적에 달하는 약 3300평(약 1만1000㎡) 규모 커뮤니티시설 '살롱 드 르엘'이 들어서 입주민 주거 품격을 한껏 높여줄 전망이다. 

먼저 리버뷰 아쿠아풀에서는 수영강 조망과 자연채광을 극대화한 3개 레인 규모 인피니티 실내 수영장이 들어서며, 키즈풀 및 온수풀도 함께 조성된다. 탕과 건식사우나를 갖춘 테라피 스파, 피트니스 클럽, 프리미어 골프클럽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조식 서비스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카페라운지도 입주민 품격을 한껏 높일 요소로 기대된다. 소규모 모임과 가족 행사가 가능한 시그니처 살롱, 생활 편의를 지원하는 컨시어지 라운지, 펫카페, 파티룸, 북라운지, 게스트룸 등도 예정됐다. 


입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파격 지원도 더했다. 입주 후 2년간 커뮤니티 기본 관리비 및 운영비 지원, 이용료(조식 등) 일부 비용을 지원한다. 

일반적으로 커뮤니티시설은 입주 초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후 운영이 이뤄져 입주 후 1~2년이 지나야 제대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커뮤니티시설 '선(先)준공, 후(後)이용' 관례를 폐기하고, 입주와 동시에 입주민 전용시설을 누릴 수 있도록 조치했다. 여기에 커뮤니티시설 관리비를 지원하며, 모든 시설을 2년간 무상 이용 가능한 혜택을 더했다.

분양 관계자는 "보통 커뮤니티 시설을 오픈하면 비품 등을 입주자들이 직접 사야 한다"라며 "사우나 시설이라면 체중계, 드라이기, 수건, 피트니스센터에서 쓰는 운동복 등은 입주자들이 챙기거나 입주자회의에서 돈을 모아 구매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초기 이런 부담 없이 빠르게 운영이 정상화되도록 사업주체에서 지원을 통해 원활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뿐만 아니라 '센텀시티 유일 최고 67층' 상징성에 외관도 고급스런 커튼월과 미디어파사드가 적용되면서 상징성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미디어 파사드는 건물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디지털 캔버스'로 센텀시티 밤을 새롭게 수놓는 생동감 넘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여유로운 주차 공간(세대당 2.07대) 및 에코홈(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시스템) 등도 도입해 고급 주거에 걸맞은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완성한다.

분양 관계자는 "롯데건설 하이엔드 철학이 집약된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단순히 좋은 집을 짓는 것을 넘어 주거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릴 이정표 같은 단지"라며 "압도적 하드웨어는 물론, 입주민 삶에 자부심을 더하는 품격 있는 서비스와 경험까지 제공해 지금까지 부산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차원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에 모습을 드러낼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최고 67층(48층 1개동·67층 5개동) 전용면적 84~244㎡ 2070세대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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